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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소가 온다

책 제목: 보랏빛 소가 온다

저자: 세스 고딘

출판일: 2023년 7월 12일

 

 

한 줄 요약 마케팅을 알자

 

 

책 소개

여태껏 세스 고인만큼 전 세계적으로 지속적인 영향을 미친 마케터는 없었다. 이 책은 그의 리마커블 한 영감의 출발선이라 할 수 있다. 보랏빛 소가 온다는 2003년 처음 출간되어 35개국 판권 수출, 전 세계 누적 판매 300만 불을 돌파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또한 21세기 최고의 마케팅 바이블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출간 20주년을 맞아 재출간되었다. 전 세계 수백만 명의 독자에게 도달하여 고전이 된 지금, 우리는 왜 다시 이 책을 읽어야만 할까? 지금까지도 유효한 도발적인 마케팅 방법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세스 고딘이 주장하는 리마커브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급변하는 마케팅 시장에서 절대 살아남을 수 없다. 또한 마케터, 브랜더, 기획자를 준비하는 새내기라면 업계의 이름 석자 새기기 위해 탐독해야만 하는 필독서다. 300만 부 판매 20주년 기념 에디션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양장표지 올 컬러 도판이 삽입된 본문은 소장가치 500% 마케팅 인사이트의 결정판이다. 뾰족한가 새로운가 흥미진진한가? 여전히 그리고 앞으로도 리마커블한 존재만이 살아남는다. 광고만 하면 되냐? 솔직히 눈에 띄어 사람들은 정말 관심 없다고? 세스 고디는 20년 전 이 책을 통해 거침없이 일갈했다. 그리고 20년이 지난 지금 이 책은 왜 여전히 읽어 마땅할까? 그의 가르침은 여전히 리마커블 하기 때문이다. 대다수는 당장 트렌디한 것에 집착하며 따라 하기 급급하지만, 성공하는 누군가는 고전이 전달하는 메시지에 주목하여 그들의 인사이트를 배우고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 세스 고딘이 제시하는 극단적인 차별화 없이는 그 어떤 기업도 생존을 장담할 수 없다. 오랫동안 전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비즈니스 명자로 불려 온 이 책은 혁신의 대명사 리마커브를 중심으로 누구나 성공적으로 마케팅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현존하는 국내 최고의 마케터들은 입을 모아 리마커블 인사이트를 극찬한다. 메타의 서은하 상무는 이 책 덕분에 마케터로서 가졌던 고민의 해답을 찾았고 수많은 굴지의 기업을 거쳐 메타 동북아 지역을 총괄하는 마케터가 되었다. 브랜드 보이 안성은 대표는 이 책을 읽고 차별화의 본질을 배웠고 그 가르침을 통해 본인의 브랜드를 지금의 위치까지 올려놓았다. 이승혜 작가는 변하지 않는 마케팅의 핵심인 리마커블에 집중하여 가장 주목받는 젊은 마케터가 되었다.

 

 

그렇다면 리마커블은 무엇일까?

지금까지도 마케터들의 관심은 제품, 프라닥트, 가격, 라이스 포지셔닝, 풋의 셔닝, 포장, 파킹 등 여러 가지에 피었다. 과거에는 이 피 요소들이 제대로 갖춰진다면 적어도 실패하진 않았다. 그러나 이젠 기존의 피들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여기에 세스 고디는 새로운 피로 purple 씨오, 더블유, 보랏빛 소를 제시했다. 그 퍼플 카오의 핵심인 리마커블은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고 예외적이고 새롭고 흥미진진한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당신이 성공하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리마커블 한 존재를 세상에 내놓는 것이다. 가장 안전한 것이 가장 위험하다 극단적인 차별화만이 마케팅이다. 사람들이 왜 지갑을 열지 않을까?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상황은 똑같다. 당신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리마커블 하지 않기 때문이다. 상상할 수 있는 웬만한 상품은 이미 다 발명됐고 지루한 제품에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다. 세스 고딘은 그런 고민을 하는 이들을 위해 파격적인 통찰을 제시한다. 저자는 가장 안전한 것은 가장 위험하다고 주장한다. 안전한 것은 당연해서 언급할 가치조차 없기 때문이다. 만약 당신이 비행기를 타고 목적지에 안전하게 도착했다면 아무에게도 얘기하지 않을 것이다. 당연하기 때문이다. 리마커블하다는 건 믿기 어려울 정도로 형편없거나 감히 상상하지 못할 만큼 뛰어난 것이어서 다른 사람에게 알려줄 필요가 있어야 한다. 보랏빛 소가 온다 는 지금도 가장 확실한 마케팅을 제시한다. 절대 이 책 없이 마케팅을 논하지 마라. 수십 년간 성공한 대부분 기업의 비법을 보라빛 서로 단정 지을 수 있다. 이 책은 급변하는 시장에 적응하는 실용적인 대안부터 혁명적인 마케팅 인사이트까지 아주 쉽고 직관적으로 알려준다. 또한 로지텍, 크리스피 크림, 허먼 밀러, 폭스바겐, 제스프리 등 여러 가지 기업 사례를 소개하며 시장의 흐름에 휩쓸리지 않고 살아남을 방법도 제안한다. 고전에서 통찰을 얻고자 하는 모든 기획자, 브랜더, 마케터에게 변하지 않는 교훈을 안겨줄 것이다. 책에서 얻은 내용 라이트 하우스는 내가 여태껏 먹어본 순두부찌개 중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내가 꿈에서도 상상 못했던 아주 환상적인 맛이다. 라이트하우스는 광고하지 않는다. 근사한 웹사이트가 있는 것도 아니다. 옥의 광고나 tv, 라디오 광고도 하지 않는다.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라이트하우스는 평범한 사람들을 위해 평범한 음식을 만든 다음 광고로 손님을 끌어들이는 게 아니라 리마커블한 제품을 만드는 데 온 노력을 기울였다. 관심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리마커블한 제품을 만드는 것, 그리고 그 맛을 본 사람들은 주변에 소문을 퍼뜨린다. 이게 이 책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다. 광고가 아닌 리마커블 마케팅 이야기 그리고 여기에 마케팅의 미래가 달려 있다. 전 세계 어디든 어떤 제품이든 순두부찌개 같은 아주 간단한 음식의 미래도 여기에 달려 있다. 마케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지난 수년간 마케팅에 5p에 대해 얘기했다. 물론 p는 5가지보다 많지만 각자 자기가 좋아하는 5가지를 내세우고 있다. 그 가운데 몇 개를 뽑아보면 다음과 같다. 프로덕 제품, 프라이싱 가격, 프로모션 촉진, 퍼제시닝 포지셔닝 퍼브에 3 홍보, 패키지 포장

 

몇 년 전 가족과 프랑스를 여행할 때의 일이다. 우리는 소 떼 수백 마리가 고속도로 바로 옆, 그림 같은 초원에서 풀을 뜯고 있는 모습에 매혹되었다. 수십 킬로미터를 지나도록 모두 창 밖의 시선을 빼앗긴 채 감탄했다. 정말 아름답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소들은 외면당했다. 새로 나타난 소들은 아까 본 소들과 다를 바 없었고 한때는 경이롭던 것들이 평범해 보였다. 아니 평범함 그 이하였다. 한마디로 지루하기 짝이 없었다. 그 소들이 완벽한 놈, 매력적인 놈, 성질 좋은 놈이라 할지라도 아무리 아름다운 햇빛 아래에 있다고 해도 지루하기는 마찬가지다. 그런데 만약 보랏빛 소라면 이제는 흥미가 당기는가? 퍼플 카오의 핵심은 리마커블로 마크 보이다. 리마 커브를 멀코보 이야기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뜻.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고 예외적이고 새롭고 흥미진진하다. 한마디로 보랏빛소 따분한 것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건 누런 소와 같다. 리마커블 마케팅 멀게딩 마케팅한답시고 막판 눈가림으로 덕지덕지 바르는 게 아니라 그 자체로 주목할 만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기술 상품 자체가 리마커블 하지 않으면 눈에 띄지 않는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 탈 소비형 소비자 포스 큰 썸신 큰 숨을 살 것이 별로 없는 소비자 필요한 물건은 이미 다 가지고 있고 원하는 제품도 별로 없으며 너무 바빠서 당신이 열심히 만들어 놓은 물건을 찾아다닐 시간이 없다. 위험한 길이 안전한 길이다. 나는 리마커블 한 아이디어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당신의 사업에는 성공할 기회가 아주 많다. 부족한 건 아이디어가 아니다. 그런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려는 의지가 부족한 것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위험한 길이 오히려 안전한 길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싶다. 내 목표는 독자들이 정말로 놀랄 만한 일을 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게 하는 것이다. 낡은 방법이 결국 실패로 끝날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이제 남은 것은 얘기할 만한 가치가 있는 제품을 만들어내는 길밖에 없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굉장한 아이디어를 내놓을 능력이 없거나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해도 별 볼 일 없는 아이디어와 탁월한 아이디어를 어떻게 분간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등 변명거리를 늘어놓는다. 이 책은 별로 길지 않기 때문에 대단히 성공적인 브레인 스토밍이나 아이데이션, 아이디에이션, 창의력 기법 등 각종 기법을 소개하기는 곤란하다. 대신에 즉시 활용 가능한 아이디어, 즉 내일 당장 퍼플 카오의 길로 내딛는 데 필요한 구체적인 것들을 집중적으로 얘기하고자 한다. 뜻이 있으면 길이 있다. 앞으로 페이지 하단에 보라색 박스 표시는 내가 강력히 추천하는 즉시 활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나타낸다. 로지텍 로지텍, 와즈텍은 어떻게 미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테크놀로지 회사가 되었을까? 로지텍의 마우스, 트랙볼, 입력 장치 같은 것들이 실리콘 밸리 첨단 기술의 정수가 아닌 건 분명하다. 사실 첨단 기술의 결여가 로지텍 성공의 주요한 이유이다. 로지텍이 성공한 이유는 자신들이 패션 비즈니스에 속했다는 사실을 경영진들이 이해하기 때문이다. 로지텍 제품의 본질은 자주 바뀌지 않는다. 그러나 기능성과 스타일은 끊임없이 바뀐다. 경영진은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칩을 개발할 수 있는지 알아내려고 열심히 노력하진 않는다. 반면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창조하기 위해선 미친 듯이 일한다. 자주 사용하는 사람에겐 좀 더 잘 되고 좀 더 쓰기 편리한 입력 장치의 효과가 엄청나다. 너무 엄청나서 많은 사용자들이 신나서 동료들에게 홍보할 정도다. 퍼플 카오에 대한 스니저의 활동이다. 로지텍은 광고를 갈망하지 않는다. 로지텍은 더 리마커블한 제품을 갈망할 뿐이다. 그게 바로 로지텍의 고객들이 사고 싶어 하는 것이니까. 

 

제품을 변화시키는 방법 10가지를 생각해 보라.

1 작게 생각하라 tv 산업 복합체가 남긴 흔적 가운데 하나가 크게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과거의 사고방식에 의하면 모든 이에게 호감을 사지 못하는 건 해볼 만한 가치가 없었다. 이제는 그렇지 않다. 상상할 수 있는 한 가장 작은 시장을 생각해 보고 리마커블 한 특성으로 그 시장을 뒤흔들 수 있는 제품의 모습을 그려라. 거기서부터 시작하라. 이 아웃소싱하라 제품을 다채롭게 하는데 공장이 방해된다면 다른 데를 찾아라. 당신의 제품을 기꺼이 맡아서 생산할 수 있는 전문 제조 시설이 많이 있다. 거기서 잘 되고 난 다음에는 공장에서도 기꺼이 그 제품을 다시 생산하려고 할 것이다. 삼 허락 자산을 구축하고 활용하라 일단 당신의 충성, 고객들에게 직접 얘기하는 게 가능해지면 놀랄 만한 제품을 개발해서 파는 일도 한결 수월해진다. 광고, 도매상, 소매상과 같은 역과망 없이도 훨씬 더 리마커블한 제품을 창조할 수 있다. 사 배겨라 당신이 속한 산업이 아니라 다른 산업에서 배겨라. 당신의 산업보다 더 지루한 산업을 찾아 누가 리마크업을 한지 알아낸 다음 그 회사가 한 것을 베겨라. 한 걸음 더 나아가라 아니면 두 걸음 더 나아가라. 첨단을 걷는다고 여겨지는 경쟁사를 찾아 그 회사를 능가하라. 그 회사가 무엇으로 유명하건 그것을 더 많이 하라. 그보다 더 좋은, 더 안전한 길은 그 회사가 하는 걸 정반대로 하는 것이다. 당신이 속한 산업에서 아직 행해지지 않은 것을 찾아 실천하라. 제트블루는 탑승객 복장 규정을 검토한 적이 있다. 또한 비행기 탑승객 가운데 베스트 드레서를 뽑아 무료 항공권을 증정하는 아이디어 역시 검토 중이다. 성형외과 의사는 상품권을 선물할 수 있다. 출판사는 책값을 할인해서 내놓을 수 있다. 스튜 레너즈는 딸기를 작은 녹색 플라스틱 바구니에 담는 대신 고객들이 직접 자기 것을 고르게 했다. 그랬더니 매출이 두 배로 뛰었다. 7 왜 안 되는데?라고 질문하라. 당신이 하지 않는 것은 대부분 그래야 할 이유가 없다. 두려움이나 타성 또는 왜 안 되는데 늘 과거에 물어본 일이 없어서 생긴 결과이다.

 

 

저자 소개

저자 세스 고딘 경영 컨설턴트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마케팅 구로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마치고 다양한 글로벌 기업의 ceo를 역임했다. 온라인 마케팅 기업 요요다인 설립 이후 온라인 디렉트 마케팅 방법을 창안해 수백 개의 기업을 지도했다. 야후의 마케팅 담당 부사장, 온라인 커뮤니티 서비스 스퀴드의 ceo로도 활약했다. 세스 고딘는 모든 사람의 영원한 화두인 창의력을 키우는 일에 몰두하며 매일 블로그에 글을 올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블로그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블로그 중 하나가 되었고,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었다. 집필한 저서로는 마케팅이다, 더프렉티스 등이 있으며, 전 세계 37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2013년 다이렉트 마케팅 협회 dm의 명예에 전당에, 2018년 미국 마케팅협회 ama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되었다. 30여 년간 글로벌 마케팅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고 기업 중심의 마케팅에서 고객 중심의 마케팅으로 바꿔낸 위대한 공로의 결과였다. 그는 보석 같은 통찰력으로 변화하는 시대를 읽고 누구보다 앞서 혁신적인 마케팅 방법을 고안해 내는 사람이다.